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운동과 캠핑으로 사랑을 확인했다.
30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는 가수 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션은 '사랑꾼'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서로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각자 남자-여자로서 매력이 있어야 하는 것 같다. 지금도 아내에게 남자로서 매력적으로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른 생각을 가졌을 때 상대를 설득하려 할때 문제가 생긴다. 저는 기다려준다. 아내가 끝까지 의견을 굽히지 않을 땐 제가 포기한다"라고 자신했다. 또한 션은 "싸운적이 없다. 안 싸운다"라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신혼집을 준비했다. 강경준은 결혼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었고, 장신영은 "나 몰래 4월에 결혼하냐"며 웃었다.
두 사람은 아이의 한국을 생각해 서초 등의 강남의 집을 찾아갔다. 또한 생각지 못한 비싼 집값에 혀를 내둘렀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배트민턴으로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효광은 "아내가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후 추자현과 우효광은 배트민턴을 하러 갔다. 두 사람은 전직 국가대표에게 운동을 배우려 했다. 먼저 스트레칭에 나섰다. 하지만 추자현은 쉬운 스트레칭도 매우 힘겨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복식으로 게임 대결을 했다. 하지만 추자현이 연이어 실수를 했고, 우효광은 처음에는 짜증을 냈지만 결국 추자현의 애교로 마음을 풀었다.
운동을 마친 추자현과 우효광은 캠핑을 했다. 추자현은 우효광이 텐트를 치지 못하자 자신이 나서서 했다. 우효광은 요리에 나섰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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