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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김민규, 정소민에 돌직구 고백 "남편 있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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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김민규, 정소민에 돌직구 고백 "남편 있어도 돼"

입력
2017.10.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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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가 '이번생은'에 출연 중이다.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캡처
김민규가 '이번생은'에 출연 중이다.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캡처

'이번생은 처음이라' 김민규가 정소민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30일 밤 9시 30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연출 박준화) 7회에서 윤지호(정소민 분)는 연복남(김민규 분)의 정체를 알았다.

연복남은 윤지호에게 전화해 "내일 11시까지 와라"라고 통보했다. 이후 윤지호는 복남이가 고양이가 아니라 사람 연복남이라는 것을 알았다.

연복남은 "이 사람 내 쫄병으로 쓰고싶다. 알바 붙여달라"고 했고, 윤지호는 연복남 덕분에 알바를 할 수 있게 됐다. 

이후 연복남은 윤지호를 데리고 배달을 갔다. 남세희(이민기 분)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 연복남은 "그쪽이 마음에 든다. 남편 있어도 남친 만들수 있다"고 돌직구 호감을 표현했고, 남세희는 묘한 감정에 휩싸였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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