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이날 예정돼 있던 영화 '부라더' 행사가 취소됐다.
김주혁은 30일 오후 4시27분께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부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진 후 영화 '부라더' 측은 이날 저녁 7시4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VIP 시사회 행사를 취소했다.
'부라더' 관계자는 이날 저녁 한국일보닷컴에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할 분위기가 아니라고 판단, 예정돼 있던 행사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아르곤'에 출연하며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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