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송혜교 청첩장이 공개됐다.
30일 공개된 두 사람의 청첩장에는 "오래 전부터 기다려왔던 사람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먼길 힘드시겠지만 꼭 오셔서 여러분들이 걸어오셨던 인생의 지혜와 용기를 저희에게 나눠 주십시오. 여러분들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바르게 제대로 걸어가겠습니다"는 글이 담겼다.
오는 3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는 결혼식에는 옥주현이 축가를 맡는다. 또한 이광수와 유아인은 축하 편지를 낭독하고, 박보검은 피아노 연주를 한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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