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3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뉴 동인비’ 론칭 행사를 개최하고, 동인비의 새로운 탄생을 선포했다.
동인비는 118년 정관장의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뿌리부터 탄탄한 피부’를 추구하는 국내 유일의 홍삼화장품이다. KGC인삼공사는 ‘바르는 홍삼을 만나다’라는 콘셉트로 새로운 동인비를 선보이게 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동인비는 전 제품에 KGC인삼공사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홍삼오일, 홍삼진액, 홍삼응축수를 공통으로 적용하여 ‘바르는 홍삼’의 피부미용 기능을 더욱 강화하였으며, 기존의 한방화장품과 차별화했다.
홍삼오일은 홍삼 한뿌리에서 한방울만 얻어지는 귀한 성분으로 주름과 보습에 탁월하며, KGC인삼공사는 “홍삼진액은 홍삼의 풍부한 영양이 살아있는 고농축액으로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피부를 탄력 있고 매끄럽게 가꾸도록 도와준다”며 “정제수를 사용하는 기존 화장품과 달리 홍삼의 증기를 모아 만든 홍삼응축수를 사용해 보습과 활력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홍삼오일 라인인 ‘동인비 1899’ 3종, 안티에이징 라인인 ‘진’ 6종, 보습라인인 ‘윤’ 10종, 동인비만의 특화라인인 ‘자생’ 3종 등이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9월부터 롯데백화점을 필두로 백화점 입점을 확장하여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동인비는 정관장이 갖고 있는 홍삼 성분에 대한 노하우와 장인정신을 담은 국내 유일의 홍삼화장품”이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KGC인삼공사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원 선임기자 sungw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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