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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며느리' 오주은 "촬영 중 둘째 생겨…진심으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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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며느리' 오주은 "촬영 중 둘째 생겨…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입력
2017.10.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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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은이 '별별며느리' 종영 소감을 전했다.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오주은이 '별별며느리' 종영 소감을 전했다.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배우 오주은이 MBC 월화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 100회 촬영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오주은은 최근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대본 인증 사진과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100회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바쁜 스케줄 속에 진행됐던 드라마 촬영에도 변함없이 눈부신 미모가 눈에 띈다.

극 중 엉뚱하지만 매력적인 미용실 처녀 오미자 역으로 활약한 오주은은 “‘별별 며느리’와 오미자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촬영 중 둘째 임신을 하게 돼 걱정을 했는데 마지막까지 작품에 임하며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 촬영 기간 동안 많은 배려를 해주신 동료들과 제작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주은은 지난 2012년 개그맨 겸 뮤지컬배우 문용현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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