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경보형감지기 400대
소화기 200대 전달ㆍ설치
‘대선’을 주력으로 부산지역 소주시장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대선주조가 부산 동래소방서와 소방안전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시설을 지원했다.
대선주조는 임직원 10여명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동래구 사직3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의 가구에 단독경보형감지기 400대와 소화기 200대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선주조 임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소화기 전달과 함께 주민들에게 사용법을 설명하는 등 화재예방 활동에 적극 임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화재사고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소방시설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선주조는 지난달 22일 동래소방서와 ‘소방안전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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