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진이 주사를 공개했다.
30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방송 최초로 숙소 냉장고를 공개한다.
앞서 녹화에서 방탄소년단 숙소 냉장고는 각 멤버들의 특성이 담긴 재료들로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 속 식재료를 설명하던 진과 지민은 “냉장고 때문에 멤버들과 싸운 적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진은 당시 멤버들의 행동에 화가 나 큰소리 쳤던 일화를 언급하며 울분을 토했다. 또한 진과 지민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지 않은 멤버들은 매너가 없다”며 저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난 주 방송에서 데뷔 이래 최초로 ‘음주방송’을 한 방탄소년단 진과 지민은 본인의 주사를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특히 진은 “나는 술에 취하면 멤버들에게 치대고 ‘귀요미’가 된다”고 말했다. 바로 곁에서 주사를 지켜본 지민은 진의 주사로 인해 벌어졌던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셰프 군단은 방탄소년단을 위해 ‘부모의 마음’으로 요리를 했다는 후문이다. 지켜보던 진과 지민은 “게임보다도 요리를 지켜보는 게 더 재밌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요리를 맛본 진과 지민은 자리에서 일어나 춤으로 음식의 맛을 표현하기도 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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