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 정려원(왼쪽), 윤현민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입맞춤 당했을 때 당혹스러웠다."
배우 윤현민이 정려원과 뽀뽀신 소감을 밝혔다.
윤현민은 30일 경기도 화성시 J&C드라마 캠프스튜디오에서 열린 KBS2 월화극 '마녀의 법정' 간담회에서 "마이듬에게 입맞춤을 당했을 때 당황했다. 술 취해서 깨지 않았을 때 더 놀랐다. 이듬이스럽게 또 진욱이스럽게 재미있게 잘 표현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정려원은 "갑자기 뽀뽀신이 나와서 시청자들도 놀랐을 것"이라며 "어떻게 이해시킬까 고민을 많이 했다. 이듬이 자뻑한 것으로 설정하고 연기했는데 반응이 좋더라. 찍으면서 재미있었다"고 회상했다.
'마녀의 법정'은 에이스 독종 마녀 검사 마이듬(정려원)과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수사를 펼치는 이야기다. 시청률 12%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KBS 제공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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