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학창 시절에 대해 말했다.
이하늬는 30일 오전 11시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학창 시절에 대해 "연습하기 싫고 공부하기 싫어서 많이 도망을 다녔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고등학교 때는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었다. 가만히 앉아 있기가 힘들었다. 국악은 곡이 시작하면 1시간이 걸리니까 미치겠는 거다"며 "담 넘고 치마는 맨날 찢어졌다. 나가서 떡볶이 먹으려고 목숨을 걸고 담을 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씨네타운'에는 영화 '부라더'의 이하늬와 이동휘가 출연했다. '부라더'는 오는 2일 개봉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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