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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정려원-윤현민, 뽀뽀→칼부림까지 달콤살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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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정려원-윤현민, 뽀뽀→칼부림까지 달콤살벌 현장

입력
2017.10.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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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윤현민이 '마녀의 법정'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아이윌미디어 제공
정려원, 윤현민이 '마녀의 법정'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아이윌미디어 제공

‘마녀의 법정’ 정려원과 윤현민의 설렘 가득한 첫 뽀뽀와 코믹 칼부림 장면의 미공개 컷이 공개됐다.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연출 김영균) 측은 지난 28일 마이듬(정려원 분)과 여진욱(윤현민 분)의 메이킹 영상과 미공개 스틸을 함께 공개했다. 

‘마녀의 법정’ 측이 공개한 미공개 스틸에는 정려원과 윤현민이 설렘 가득한 첫 뽀뽀 신을 앞두고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현장 모습이 담겨있다. 이 장면은 극 중 진욱이 자신을 짝사랑한다고 착각한 이듬이 그의 마음을 받아주겠다며 직진 스킨십을 감행한 것이다.

첫 뽀뽀신 촬영을 앞두고 정려원과 윤현민은 어색한 웃음을 짓는 등 긴장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긴장도 잠시 두 사람은 머리를 맞대고 함께 대본을 보는 등 호흡을 맞춰봤다.

또 지난 6회에서 이듬은 범인의 칼을 피하고자 진욱의 어깨를 밀치려고 시도했는데, 실수로 발을 삐끗하고 자신이 칼에 맞게 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 장면의 미공개 컷에는 정려원이 윤현민의 어깨를 밀치려다 실패한 직후 ‘이게 아닌데’라고 깨닫는 코믹한 표정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마녀의 법정’ 측은 “시청자분들의 뜨거운 사랑에 현장에서 배우들과 스태프들도 정말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정려원과 윤현민의 ‘마녀케미’가 점점 폭발할 예정이니 계속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30일 밤 10시 7회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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