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관리가 필요한 가을이다. 가을철엔 일교차가 심해지고 건조해진 공기 탓에 피부도 민감해지고 쉽게 메마르기 십상이다. 지속적인 피부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마스크팩(사진)은 이런 피부 관리에 적합한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1개당 1,000원 미만의 가격으로 수분과 영양을 피부에 공급할 수 있는 데다, 이용시간도 잠들기 전 10분이면 충분하다.
30일 전자상거래업체인 티몬에 따르면 화장품 코너에서 지난 8월 20%대에 머물렀던 마스크팩을 포함한 피부 보호 용품 비중은 이달 들어 30%대로 올라섰다.
마스크팩의 경우, 피부 진정에서부터 영양공급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있지만 보습과 탄력에 특화된 ‘비타 라이트빔에센셜’이 가을철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비타민 C유도체와 고밀도 셀루로오스 시트 성분 함유로 피부 탄력과 수분을 강화시켜 주기 때문이다. 셀룰로오스 장섬유 시트는 일반 섬유와 다르게 목화씨 둘레의 솜털에서 추출한 순면유래 장섬유로 만들어져 밀착감과 침투력이 우수하다. 또 수분을 보유하는 능력이 뛰어나 피부에 촉촉함과 흡수력을 높여준다.
얼굴에 바르는 모델링팩도 인기다. 모델링팩은 전문 피부관리 매장에서 사용하는 고무 제형의 팩을 말한다. 티몬에서만 올해 10만개 이상 판매된 안스킨 모델링팩의 경우 피부와 함께 피지, 블랙헤드까지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3중 기능성 제품이다.
티몬 관계자는 “간단한 이용방법과 저렴한 가격, 기능성을 두루 갖춘 덕분에 피부를 관리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티몬은 즉시할인과 프로모션 등을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는 만큼 티몬을 통해 건강한 가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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