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기방이 KBS2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기방이 '저글러스'(연출 김정현/극본 조용)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30일 알렸다.
'저글러스'는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로맨스 코미디다. 최근 최다니엘, 백진희, 강혜정, 이원근이 출연을 확정했다.
김기방은 극 중 YB 영상사업부의 기획 프로듀서이자 만년 대리인 박치수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저글러스'는 '마녀의 법정' 후속으로 오는 12월 4일 첫 방송 예정이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요정이 된 사람들’, 요정의 모델이 된 윌리엄스 증후군
폴 뉴먼, 생전 시계 200억원 팔려... '나를 조심스럽게 운전해줘'
린제이로한, 하이틴 스타→마약·뺑소니·절도 사고뭉치 전락
린제이 로한, 한국인 하제용과 무슨 관계? 열애설 '솔솔'
송선미 측 "남편, 계획된 흉악 범죄에 의한 억울한 죽음"(공식)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