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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 임민환 기자
[한국스포츠경제 임민환]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7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KIA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7회초 2사 1, 2루 때 두산 김재호의 실책으로 한 점을 헌납하자 김재호가 손을 내보이며 사과하고 있다.
임민환 기자 lim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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