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이 영화 ‘범죄도시’를 패러디한다.
2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런닝맨’은 영화 ‘범죄도시’를 패러디해 ‘범죄자의 도시’ 레이스를 펼친다.
이에 멤버들은 세 개의 조직으로 나뉘었는데 유재석, 이광수, 지석진은 연변 조직 ‘유첸파’로, 김종국, 하하, 양세찬은 형사 조직 ‘마종국파’로, 송지효, 전소민은 한국 조직 ‘멍돌파’로 변신한다.
특히 ‘유첸파’ 유재석은 가죽 재킷부터 선글라스와 수염의 디테일함을 살리며 영화 속 ‘장첸’(윤계상) 역으로 완벽 변신했고, ‘양태’(김성규) 역으로 분장한 지석진은 더벅머리를 찰떡같이 소화했다. ‘위성락’(진선규) 역을 패러디한 이광수는 대머리 분장까지 불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예능 대모’ 노사연, ‘조다니엘’ 조세호, ‘남심 스틸러’ 하연수, ‘대세돌’ 강다니엘이 출연하는 가운데, 과연 이들은 어떤 조직으로 영입돼 무슨 분장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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