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TV오프닝③]'믹스나인' CJ 떠난 한동철 사단, 또 한번의 신화를 꿈꾸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TV오프닝③]'믹스나인' CJ 떠난 한동철 사단, 또 한번의 신화를 꿈꾸며

입력
2017.10.29 08:00
0 0

한동철 PD가 27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한동철 PD가 27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과거에도, 그리고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는 핫한 트렌드를 만들어낸 방송가의 핵심 인력이 '믹스나인'에 함께 한다.

29일 첫방송되는 JTBC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과 빅뱅, 씨엘 등 유명 아티스트가 심사위원으로 함께할 뿐만 아니라 Mnet 한동철 국장의 YG엔터테인먼트 이적 이후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

한동철 국장은 CJ E&M, 특히 Mnet에서 다양한 음악 예능을 제작했다.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 101'까지, 국내 가요계의 흐름까지 바꾸는 음악 예능의 중심에는 한동철 국장이 있었다. 

또한 유성모, 이상윤 등 CJ E&M에서 손발을 맞췄던 PD들이 '믹스나인'에 연출을 맡아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주특기를 함께 한다. 

'쇼미더머니'와 '프로듀스 101'은 현재까지도 가요계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프로그램이다.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들이 힙합신의 유명 래퍼로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프듀'에서 탄생한 아이오아이, 워너원 뿐만 아니라 연습생들까지도 현재 가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예능 프로그램이 이러한 파급력을 일으키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한동철 사단이 만들었던 음악 예능은 이제 가요계의 한 장르화됐고, 시청자들에게는 매력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그런만큼 '믹스나인'이 몰고올 파급력에 대한 기대가 높다. 방송사를 벗어나 엔터테인먼트 산하에서 한층 더 자유롭고 제약없이 프로그램 제작을 하게 된 PD들이 기존과는 다른 신선함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한동철 사단이 '믹스나인'은 새로운 예능 트렌드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린제이로한, 하이틴 스타→마약·뺑소니·절도 사고뭉치 전락

린제이 로한, 한국인 하제용과 무슨 관계? 열애설 '솔솔'

송선미 측 "남편, 계획된 흉악 범죄에 의한 억울한 죽음"(공식)

양지원, 스피카 해체 후 근황 "녹즙 배달"

'이세창 전 아내' 김지연, 일반인과 열애 고백 "오래 알고 지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