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아가 큰손을 인증했다.
홍수아는 28일 밤 12시25분 방송된 SBS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 요리에 미쳐있다고 밝혔다.
홍수아는 "중국에서 촬영이 없을 때 딱히 할 게 없다. 중국 요리를 먹다 보면 질릴 때도 있으니까 한국 음식을 해먹었다. 사람들을 다 불러서 먹으면 외롭지 않고 재밌더라"라고 빠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홍수아는 삼계탕, 불고기, 오이무침, 잡채, 마라샹궈를 만들기로 했다. 홍수아는 먼저 닭은 손질해 솥에 올린 뒤 불고기 양념을 만들었다. 계량을 하지 않고 양념을 툭툭 털어넣었으며 당면도 10인분을 모두 삶았다. 잡채를 접시에 담자 수북하게 쌓였다.
불고기는 너무 많이 하는 바람에 익기까지 한참 걸릴 것으로 보였다. 홍수아의 모습을 보던 출연진은 "손이 크다"며 놀랐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린제이로한, 하이틴 스타→마약·뺑소니·절도 사고뭉치 전락
린제이 로한, 한국인 하제용과 무슨 관계? 열애설 '솔솔'
송선미 측 "남편, 계획된 흉악 범죄에 의한 억울한 죽음"(공식)
'이세창 전 아내' 김지연, 일반인과 열애 고백 "오래 알고 지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