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가 윤박에게 주먹을 날렸다.
28일 밤 11시 방송된 JTBC '더 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 6회에서 산마루(정용화 분)는 윤소소(이연희 분)가 윤수수(윤박 분) 품에 안겨 우는 걸 봤다.
윤소소의 남동생인 윤수수는 "집에 가자 누나"라며 막무가내로 공항에 데려가려고 했다. 윤소소는 거부했고, 윤수수가 우기는 걸 보던 산마루를 발을 돌려 두 사람에게 다가갔다.
두 사람이 연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산마루는 윤수수에게 주먹을 날렸다. 윤소소를 위해 한 행동이었지만 윤소소가 "왜 사람을 때리고 그러냐"라며 원망하는 눈길을 보내자 실망해 돌아섰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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