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저녁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 주최로 열린 촛불 1주년 기념대회 '촛불은 계속된다'에 참석한 시민들이 촛불을 높이 들고 있다. 홍인기 기자
주말인 28일 서울 도심에서 촛불집회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퇴진행동)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 1주년을 기념해 '촛불은 계속된다'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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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저녁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 주최로 열린 촛불 1주년 기념대회 '촛불은 계속된다'에 참석한 시민들이 촛불을 높이 들고 있다. 홍인기 기자
지난 4월29일 제23회 촛불 집회가 열린지 6개월만이다. 이날 집회는 꺼져가던 민주주의를 되살린 1700만 촛불의 역사적인 항쟁을 기념하고 적폐청산과 사회 대개혁을 향한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만명(주최 측 추산)의 시민이 함께했다. 특히 지난 촛불집회의 핵심 요구였던 '박근혜 대통령 퇴진'은 1년이 지난 지금 '적폐청산'이 대신하고 있다.
28일 저녁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 주최로 열린 촛불 1주년 기념대회 '촛불은 계속된다'에서 참석한 시민이 촛불을 들고 있다. 홍인기 기자
28일 저녁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 주최로 열린 촛불 1주년 기념대회 ‘촛불은 계속된다’에 시민들이 참석해 촛불파도타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28일 저녁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 주최로 열린 촛불 1주년 기념대회 ‘촛불은 계속된다’에 세월호 유가족들이 참석해 촛불을 들고 있다. 홍인기 기자
28일 저녁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 주최로 열린 촛불 1주년 기념대회 ‘촛불은 계속된다’에 촛불 모형으로 분장한 시민들이 참석해 춤을 추고 있다. 홍인기 기자
28일 저녁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 주최로 열린 촛불 1주년 기념대회 ‘촛불은 계속된다’에 참석한 시민들이 <적폐청산 사회 대개혁>이라 적힌 현수막을 펼치고 있다. 홍인기 기자
28일 저녁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 주최로 열린 촛불 1주년 기념대회 ‘촛불은 계속된다’에 참석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가 촛불에 불을 붙이고 있다. 홍인기 기자
28일 저녁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 주최로 열린 촛불 1주년 기념대회 ‘촛불은 계속된다’에 가수 전인권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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