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자주 집 나갔다, 납치 오인 현상금 걸린 적도"

이하늬가 일탈 경험을 밝혔다. JTBC '아는 형님' 캡처

배우 이하늬가 어릴 적 일탈에 대해 밝혔다.

이하늬는 28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크게 한 일탈을 묻자 "집을 종종 나갔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아주 어릴 때도 많이 나가서 누가 납치한 줄 알고 현상금을 걸기도 했다. 어릴 때는 그냥 나갔다. 그때는 가출이 아니었다"고 했다.

커서는 왜 집을 나갔냐고 묻자 이하늬는 "답답해서 나갔다. 나는 중고등학교를 방황하면서 보냈다. 내가 해내야 되는 것 같은 게 힘들었다"고 당시 심리를 이야기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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