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에서 탈퇴한 이현주가 '더 유닛'에 도전했다.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는 28일 밤 9시15분 처음 방송된 KBS2 '더 유닛'에 카라 '프리티 걸'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앞서 인터뷰에서 이현주는 "에이프릴로 지난해 4월 '팅커벨' 활동 중간 쯤에 팀에서 나오게 됐다. 제 몸이 아파서 못 하는 게 너무 억울했다. 제 꿈도 그렇고, 아예 다 포기를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꿈이 있고, 노력할 자신도 있고.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절대 후회 안 할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현주는 선배군단으로부터 "아이돌의 정석" "꼭 있어야 하는 친구" 등의 평가를 받으며 전원 일치로 합격했다. 이후 이현주는 눈물을 보였다.
한편 '더 유닛'은 연예계 데뷔 경력이 있고 무대에서 꿈을 펼치고 싶은 참가자들의 재능을 발굴해 유닛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비, 황치열, 현아, 태민, 산이, 조현아 등이 선배군단으로 출연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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