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가 딸 제인과 알콩달콩한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
오는 29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우리에게도 비밀이 필요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안현수, 제인 부녀가 러시아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붉은광장과 성 바실리 성당을 찾아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나가는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긴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인이는 앙증맞은 한복 자태를 뽐내고 있다. 제인이의 마스코트인 2단 사과 머리가 더해져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인이는 아빠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가 하면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한복을 입은 제인이의 깜찍한 모습에 마주치는 시민들마다 "예쁘다"를 연발했으며 사진을 요청하기도 했다. 안현수 역시 귀여운 제인이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기 시작했다. 제인이의 단독 사진은 물론 다정한 셀카를 찍으며 추억을 쌓았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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