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가 이메일 아이디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유시민은 27일 밤 9시50분 처음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이하 알쓸신잡2)'에서 "이메일 아이디는 프리맨(freemen, 자유인)이다"라고 말했다.
유시민은 "정계 은퇴하고 바꾼 거다"라며 "그 전에는 사회의 요구에 맞춰야 하지 않았나. 그게 힘들었다. 내 색깔이 아니라 세상이 요구하는 색깔을 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 그만두면서 '이제는 내 인생을 살고 싶어. 내 색깔대로'라는 생각을 했다" 덧붙였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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