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점이 95점, 최하점이 93점이었다. 팀 에델 라인클랑이 순조로운 결승 무대를 열었다.
27일 밤 9시 방송된 JTBC '팬텀싱어2' 결승 1차전 1라운드에서는 조형균 안세원 이충주 김동현으로 이뤄진 팀 '에델 라인클랑'이 'Wicked Game'으로 첫 번째 무대를 꾸몄다.
무대 후 윤종신 프로듀서는 "김동현 씨가 인상에 남는다. 처음에 나왔을 때 '조금은 무겁고 딱딱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갈 수록 '팬텀싱어'에서 하고 있는 분위기에 적응해간다 싶다"며 "이충주 씨는 라틴 쪽 음악에 최적화 된 것 같다. 본인이 이런 장르에 잘 맞는 보컬이라는 걸 뮤지컬 하면서 못 느꼈을 것 같다"고 평했다.
6명 프로듀서가 준 점수 중 최고점과 최하점이 공개됐다. 최고 점은 바다 프로듀서가 준 95점, 최하 점은 윤상 프로듀서가 준 93점이었다.
한편 '팬텀싱어2' 결승은 1, 2차전으로 나뉘어 총 두 번 경연을 치르게 되며, 누적 점수로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결승 1차전은 다시 1, 2라운드로 나뉘어 팀당 2곡을 소화한다. 라운드마다 프로듀서 6인의 점수(1인당 100점 만점)와 국민 현장 판정단 300인의 투표점수(1인당 1점으로 300점 만점)를 합산해 결승 1차전 점수와 순위가 결정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린제이로한, 하이틴 스타→마약·뺑소니·절도 사고뭉치 전락
린제이 로한, 한국인 하제용과 무슨 관계? 열애설 '솔솔'
송선미 측 "남편, 계획된 흉악 범죄에 의한 억울한 죽음"(공식)
'이세창 전 아내' 김지연, 일반인과 열애 고백 "오래 알고 지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