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2'에 새로 합류한 뇌과학자 장동선이 '알쓸신잡1'에 출연한 정재승 박사를 언급했다.
27일 밤 9시50분 처음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이하 알쓸신잡2)'에서는 작가 유시민을 필두로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건축가 유현준, 뇌인지 과학자 장동선이 함께 모여 안동으로 향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특히 유현준, 장동선은 이날 방송으로 시즌2에 처음 합류했다. 유희열은 "정재승이 장동선을 잘 안다면서 칭찬을 많이 하더라"고 말을 전했다.
이에 유현준은 "제가 박사 하기 전부터 정재승 교수님을 너무 존경했다. 보통 교수님들은 무서우신데 정재승 교수님은 후학을 너그럽게 많이 도와주시는 그런 이미지가 있으시다. 정말 멋있으시다.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고 얘기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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