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유닛' 첫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KBS '더 유닛' 측은 27일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참가자들이 앞으로 걷게 될 긴 도전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선배 군단은 참가자의 무대를 보며 연신 감탄사를 쏟아내고 있다. ‘더 유닛’ 참가자들의 실력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짐작게 하는 부분이다.
참가자들과 선배들의 눈물 역시 보는 이들의 가슴에 찡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 유닛’에 오기까지 어디에도 꺼내지 못한 참가자들의 속앓이와 무대를 향한 간절함이 더욱 고스란히 드러나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특히 선배 태민은 “원래 잘 안 운다”고 하면서도 무대에서 등을 돌린 채 오열을 터뜨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의 눈물샘을 자극한 참가자는 과연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이런 친구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더 유닛’이 있는 거다”라는 비의 한마디는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축약한다. 오는 28일 밤 9시15분 첫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린제이로한, 하이틴 스타→마약·뺑소니·절도 사고뭉치 전락
린제이 로한, 한국인 하제용과 무슨 관계? 열애설 '솔솔'
송선미 측 "남편, 계획된 흉악 범죄에 의한 억울한 죽음"(공식)
'이세창 전 아내' 김지연, 일반인과 열애 고백 "오래 알고 지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