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현석 대표가 프로그램을 통해 용감한 형제와 세븐을 만난 소감을 말했다.
양현석은 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JTBC '믹스나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용형과 사이가 안 좋다는 소문이 많이 났다. 또 세븐과도 불편하다는 말도 많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는 "그렇지 않다. 제가 용감한 형제 회사를 10년 만에 찾아갔다. 세븐네 회사로 근처에 있지만 오랜만에 갔다"며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고 어색했다. 오히려 또 만나니까 일주일전에 만난 것처럼 허심탄회하게 촬영을 했다"고 해명했다.
양현석은 또한 "언론을 통해 본 편견때문에 중소 기획사에 안 좋은 시선이 있었다. 이들이 애정을 가지고 키우다보니까 기획자들이 저를 남의 식구로 보지 않더라. 연습생들보다도 기획자분들이 더 많이 울었다"라고 느낀점을 말했다.
그는 "그 분들도 3대 기획사에 대한 거리감이 있었는데 다니면서 많이 가까워졌다. 나중에 이 프로그램이 끝나면 다시 만나서 밥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60여개 기획사 분들이 다 기억이 난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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