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TV오프닝②] '알쓸신잡2' 유시민X황교익, 티격태격 브로맨스 기대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TV오프닝②] '알쓸신잡2' 유시민X황교익, 티격태격 브로맨스 기대해

입력
2017.10.27 09:00
0 0

'알쓸신잡2'가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tvN
'알쓸신잡2'가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tvN

유시민 교수와 황교익 맛칼럼니스트의 '알쓸신잡2'의 브로맨스 담당을 예고했다. 티격태격 케미에서 어느새 절친 브로맨스까지 풍기는 두 사람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유시민과 황교익은 tvN '알쓸신잡'을 시즌1부터 함께해왔다. 접점이 없어보이는 두 사람은 '미식'이라는 주제로 첫 만남부터 불꽃튀는 설전을 벌였다.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을 위협하는 유시민의 음식 사랑은 매회 남달랐을 정도. 이에 각자 음식에 대한 식견으로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앙숙케미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알쓸신잡'의 웃음 포인트가 됐다.

여기에 낚시마니아 유시민이 황교익을 낚시의 세계로 인도하며 방송 외적으로도 친분을 자랑하게 됐고, 이제 더없는 절친으로 거듭났다. 

이번 시즌2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유시민과 황교익은 공통의 관심사로 뭉쳐서 잡학수다에 매진할 예정이다.

황교익은 "'알쓸신잡'은 방송 생각이 안 드는 프로라서 좋다. 처음엔 카메라가 24시간 내내 따라다닌다는 것에 대해 많이 긴장했다. 그런데 제작진이 신경 안 쓰게 배려해준다. 덕분에 아무 생각 없이 맛있는 걸 먹고 수다 떨면서 즐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음식배틀은 계속된다. 서로의 전문영역은 무너진 것 같다. 이참에 유시민의 영역은 좀 뺏어올까 한다. 유시민은 맛 소개를 부탁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송선미 측 "남편, 계획된 흉악 범죄에 의한 억울한 죽음"(공식)

양지원, 스피카 해체 후 근황 "녹즙 배달"

'이세창 전 아내' 김지연, 일반인과 열애 고백 "오래 알고 지내"

스티븐 시걸, 성추행 의혹 "자택에서 개인오디션 요구"

'12월 결혼' 최대성 박시현, 얼굴 가리고 비밀 데이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