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유희열의 '동물농장'으로 만들어달라."
가수 유희열이 '알쓸신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희열은 26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2’(알쓸신잡2)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 PD에게 '알쓸신잡'을 유희열의 '동물농장'으로 만들어달라고 했다. '동물농장' 처럼 오래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다른 프로그램과 느낌이 정말 다르다. 사실 가장 어렵다"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있지 않냐. 내가 모르는 이야기가 계속 흘러 나온다. 배워야 하는 입장인데 너무 힘들다"고 웃었다.
'알쓸신잡2'는 기존 멤버인 가수 유희열, 작가 유시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에 건축가 유현준과 뇌 과학 전문가 장동선이 새롭게 합류했다. 27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
사진=임민환기자 limm@sporbiz.co.kr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스포비즈 빅콘] ’불 난 집에 부채질’한 FIFA 랭킹, 94%가 등 돌린 韓축구
‘420억 가치’ 페더러는 어떻게 호날두-르브론을 제쳤나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