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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V리그 최초 '선수 특징 살린 캐릭터'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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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V리그 최초 '선수 특징 살린 캐릭터' 제작

입력
2017.10.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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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제작한 선수들 특징 살린 캐릭터/사진=현대캐피탈 배구단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V리그 최초로 선수들의 특징을 살린 캐릭터를 만들어 공개했다.

선수들의 캐릭터는 이번 시즌 새운 모습으로 바뀐 구단 BI의 톤엔 매너를 맞췄다. 특히 기존 스타일에서 벗어난 점에 눈에 띄며 웹툰과 MD상품 등에 폭넓게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캐피탈은 이 캐릭터를 웹툰과 기념품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다.주장 문성민은 '문캡', 세터 노재욱은 '노북이', 최태웅 감독은 '최아빠' 등 팬들이 많이 불러주는 애칭을 캐릭터에 반영했다.

현대캐피탈은 "새롭게 만든 선수들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구단기념품을 개발하고, 경기 뒷이야기를 친근감 있게 웹툰 형식으로 만들어 배구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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