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모두의 올림픽 개최/사진=코카콜라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D-4일 앞두고 청소년들과 그들의 운동 멘토인 선수들을 초청하여 모두의 올림픽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 코카콜라(대표이사 이창엽), 한국청소년건강재단, 대한체육회,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여는 이번 행사는 올림픽 파트너인 코카콜라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인 '올림픽 무브'(Olympic Moves)의 하나로 서울·경기·인천 지역 40여 개 중·고등학교의 학생 1천300명이 참가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한국청소년건강재단 이사 차범근과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이자 ‘피겨 퀸’ 김연아, ‘도마의 신’ 양학선, ‘엄마 검객’ 남현희,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을 이뤄낸 기보배, ‘당구 여제’ 차유람, ‘한판승의 사나이’ 최민호, ‘한국 사격의 미래’ 김청용, ‘열정의 명사수’ 한승우, ‘최강의 역도’ 윤진희, ‘집념의 철봉맨’ 김지훈, ‘아빠 복서’ 한순철, ‘한국 최고의 철인’ 김건우가 함께한다.
이들 스포츠 스타들은 개막선언과 릴레이 성화점화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할 예정이다. 또한, 하계올림픽 3종목(양궁 - 기보배 / 사격 – 한승우, 김청용 / 펜싱 - 남현희)을 청소년을 비롯 다른 선수들에게 알려주고, 동계올림픽 7종목 (컬링?아이스하키?봅슬레이? 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스켈레톤?루지)을 청소년들과 함께 체험하며 짜릿한 도전과 활기찬 생활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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