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의 열정, 여기에 힘을 보태는 강호동, 시크한 최강창민까지. 동방신기와 강호동의 조합은 연일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동방신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경기도 양주 백석리에서 '한끼'를 찾아다녔다.
백석리는 유노윤호와도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 바로 그가 군 복무를 했던 지역이었고 유노윤호는 등장부터 의욕에 넘쳤다.
특히 강호동은 유노윤호와 열정으로 뭉치며 이날도 남다른 소통을 이어나갔다. 유노윤호의 열정까지 더해지자 두 사람은 찰떡 호흡을 자랑했고, 최강창민은 "호동이 형 원래 이야기를 많이 하냐"고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유노윤호의 강호동은 백석리 주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했지만 첫 한끼 성공은 최강창민이었다. 이후 유노윤호까지 한끼에 성공하며 열정적인 하루를 마무리했다.
동방신기는 멤버 전원 군 전역 이후 활발하게 예능가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강호동과는 '아는 형님'부터 남다른 예능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강호동의 열정과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의 예능감이 만나 신선한 재미를 자아내고 있는 것.
최고의 조합은 다시 '한끼줍쇼'를 통해 만났고, 이번에도 여전한 재미를 자랑했다. 예능가에 신선한 조합을 보여준 동방신기과 강호동의 닮은듯 다른 매력이 유쾌하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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