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 모모, 쯔위의 티저 영상이 시선을 붙잡고 있다.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 공개를 앞두고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각종 SNS를 통해 정연, 모모, 쯔위의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정연, 모모, 쯔위는 타이틀곡 '라이키'를 상징하듯 손가락으로 알파벳 'L'자를 만들면서 큐트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손키스를 하는 멤버들과 함께 '좋아요'를 의미하는 하트 이모티콘도 등장한다. 세 멤버의 귀여운 표정은 타이틀곡 '라이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트와이스는 파티, 피크닉 콘셉트의 단체 티저 이미지와 앨범 트랙리스트, 오락기, 보드, 케이크와 마카롱, 하이힐 등 다양한 소품을 통해 9인 9색의 콘셉트와 개성을 강조한 개별 티저 이미지, 무빙 포토 등을 잇따라 공개하고 있다.
총 13트랙이 수록되는 트와이스의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라이키'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업'(CHEER UP), '티티'(TT)까지 계속 호흡을 맞춘 블랙아이드필승이 트와이스만을 위해 제작한 히든 트랙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와이스타그램'의 수록곡들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음원 공개와 함께 트와이스는 이날 저녁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TWICE SHOWCASE #5 LIKEY'라는 타이틀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이를 V LIVE로 생방송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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