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신양이 '삼촌' 호칭을 받고 당황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내 방 안내서'에서는 박신양이 스페인 친구와 공간을 바꿔 살아보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박신양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청년 마르크를 만났다. 마르크는 박신양에게 "뭐라고 부를까요?" 물었고 박신양은 "부르고 싶은 대로 부르라"고 했다.
마르크는 "그럼 삼촌?" 물었고 박신양은 당황하며 "정말 그렇게 부르고 싶냐"고 되물었다. 이어 마르크가 "형님?" 했지만 박신양의 반응이 시원치 않았다.
결국 호칭은 '형'으로 정리됐다. 박신양은 "좋다"고 만족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이세창 전 아내' 김지연, 일반인과 열애 고백 "오래 알고 지내"
스티븐 시걸, 성추행 의혹 "자택에서 개인오디션 요구"
'12월 결혼' 최대성 박시현, 얼굴 가리고 비밀 데이트?
에픽하이 '노땡큐' 향한 두 시선 "여혐없으면 힙합 못하나 vs 그래도 좋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