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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아니고 동창회 맞죠? '주간아' 접수한 '프듀2' 동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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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아니고 동창회 맞죠? '주간아' 접수한 '프듀2' 동기(종합)

입력
2017.10.2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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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정세운, MXM, JBJ가 한자리에 모였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
사무엘, 정세운, MXM, JBJ가 한자리에 모였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

'프듀2' 동창회가 아니라 마치 '회식'을 방불케 한 분위기였다. '프듀2' 출신 신인들이 모여 웃음을 정조준했다.

25일 저녁 6시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은 사무엘, 정세운, MXM, JBJ가 출연한 가운데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동창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함께 도전했던 이들은 모두 올해 비슷한 시기에 데뷔, 활동 중이다. 하지만 녹화 당시 유일하게 데뷔 전이었던 JBJ에게 데프콘은 "데뷔도 안 했는데 어떻게 이런 대단한 프로에 나왔냐"며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JBJ는 주어진 PR시간을 통해 '팬들이 만들어준 그룹'임을 강조했다. 노태현은 "JBJ 이름은 팬분들이 지어주셨다. 우린 팬분들이 만들어주신 그룹이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권현빈, 김용국은 함께 섹시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교가로 다 함께 무반주 '나야 나'를 열창한 이들은 '어울림 한마당' 코너를 함께했다. 심사위원을 만족시키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댄스 대결의 심사위원은 JBJ 김용국이 뽑혔다. 

정세운의 댄스에 흥미를 보였으나 결국 김용국이 택한 댄스왕은 JBJ 김동한이었다. 김용국은 "솔직히 같은 팀이어서…"라고 이유를 말해 야유를 받았다. 

두 번째 '흥부자 선발대회' 심사위원은 JBJ 노태현이 맡았다. 노태현은 "저를 일으켜 세우는 사람을 뽑도록 하겠다"며 자신만의 기준을 설명했다. 사무엘이 싸이 '뉴페이스'로 무대를 꾸민 가운데 정세운은 송창식 '가나다라'로 분위기를 뒤집어놨다. 이어 MXM은 소방차 '어젯밤 이야기'를 부르며 회식 후 노래방을 방불케하는 분위기를 주도했다. 

노태현을 제외한 JBJ 멤버들은 각자 가발 등 우스꽝스러운 소품을 쓰고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를 열창했다. 노태현은 최종 흥부자로 MXM를 뽑았다.

세 번째 심사위원은 JBJ 김동한이었으나 세 번재 게임은 '코끼리코 Chu' 몸게임으로 심사위원의 역할은 축소됐다. 다만 심사위원을 제외한 모두가 코끼리코를 돌고, 심사위원의 입술에 가장 예쁘게 립스틱을 바르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 룰이었다. 승리는 MXM에게 돌아갔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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