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도사랑의 불씨, 우리가 잇는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도사랑의 불씨, 우리가 잇는다”

입력
2017.10.25 17:02
0 0

‘독도사랑 공기업’ 대구도시철도공사

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면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면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대구시민의 발 대구도시철도공사가 독도바르게알기운동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독도사랑티셔츠를 입고 독도수호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등 독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날 2,500여 임직원들은 모두가 독도사랑티셔츠를 입고 출근했다. 오전 9시 30분 부서별로 “대한민국의 아침은 독도에서 시작된다”는 구호를 외쳤다.

대구도시철도공사가 독도사랑 캠페인에 본격 나선 것은 2012년 10월 독도사랑티셔츠 입기 운동에 동참하면서부터다. 직원들은 추가로 티셔츠를 구입해 친지들에게 나눠주며 동참을 권유했다. 공사 측도 독도 관련 자료와 책자 등을 구비해 비치하는 등 독도바르게알기 운동을 가속화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스스로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독도사랑 공기업”이라고 자부한다.

공사 측은 앞으로 지하철 역사와 전동차 내 안내 전광판을 통해 독도의 날과 독도의 달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국채보상운동처럼 국민이 스스로 나서 나라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며 “독도 사랑 운동도 저항의식이 아닌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움직임에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앞장서는 것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