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스타 커플인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35)와 배우 김태희(37) 부부가 딸을 얻었다.
비는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자신의 계정에 "고맙습니다. 예쁜 공주님이에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며 아내의 출산을 알렸다.
비는 '축복'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갓난아기의 것으로 보이는 양말 사진도 함께 올려 아빠가 된 기쁨을 표현했다. 김태희는 당분간 연예 활동보다는 육아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5년여 열애 끝에 지난 1월 결혼했으며, 5월에는 김태희의 임신 사실도 알린 바 있다.
한편 비는 28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MC로 나설 예정이다.
강은영 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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