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과 태민이 ‘더 유닛’에서 맡고 있는 부분을 밝혔다.
황치열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더 유닛’ 제작발표회에서 황치열 “조현아와 내가 보컬적인 면을 맡고 있다. 힘든 시간을 많이 겪었고 그 시간을 견뎌왔던 사람이다. 가장 중요한 게 자신감이다. 자신감이 없으면 능률도 안 오른다. 나는 자신감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태민은 “내가 나온 것은 잘나서가 아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을 토대로 조언을 해주고 싶다. 무대 위에서 앵글이나 화면에 어떻게 나오는지 등 노하우를 전해주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 유닛’은 데뷔 경력이 있으며 무대에서 꿈을 펼치고 싶은 참가자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굴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유닛 그룹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최종적으로 9명으로 구성된 남녀 두 그룹을 탄생시킨다. 오는 28일 저녁 9시 15분 첫 방송.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이세창 전 아내' 김지연, 일반인과 열애 고백 "오래 알고 지내"
스티븐 시걸, 성추행 의혹 "자택에서 개인오디션 요구"
'12월 결혼' 최대성 박시현, 얼굴 가리고 비밀 데이트?
에픽하이 '노땡큐' 향한 두 시선 "여혐없으면 힙합 못하나 vs 그래도 좋다"
추자현·우효광 측 "임신 2개월,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공식)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