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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더', 색다른 콘셉트로 인기 "가사 읽어주는 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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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더', 색다른 콘셉트로 인기 "가사 읽어주는 래퍼"

입력
2017.10.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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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더'가 첫 방송됐다. 에이앤이 네트웍스
'더 리더'가 첫 방송됐다. 에이앤이 네트웍스

힙합 인문학 프로그램 ‘더 리더’가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무사히 첫 방송을 마쳤다.

지난 18일 밤 11시 첫 방송한 ‘더 리더’에서는 더콰이엇, 넉살, 저스디스가 출연해 자신들의 곡을 시청자들에게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국내를 대표하는 힙합 레이블인 일리네어 레코즈의 수장이자 천재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더콰이엇이 ‘My Last Song’ 등 최신 앨범에 수록된 곡들의 가사를 읽어줬다.

이어 ‘쇼미더머니6’ 준우승자 넉살은 정규 1집 ‘작은 것들의 신’에 실린 ‘밥값’이라는 곡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했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열심히 한 사람은 누구나 위로 받을 자격이 있다”고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 주자 저스디스는 자신의 첫 정규 앨범에 실렸던 ‘아뜰리에’라는 곡의 가사를 읽고 자전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저스디스는 ‘아뜰리에’에 대해 “돈, 사랑, 행복에 대해서 고민하는 자신의 또래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이라고 말했다.

제작사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네트웍스 측은 “지난 10월 국내 정식 론칭한 히스토리는 TV, 디지털,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명실상부한 콘텐츠 브랜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며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 뿐만 아니라 ‘더리더’를 시작으로 술에 대한 본격 인문학 예능 ‘말술클럽’ 등 국내에서 자체 제작한 리얼리티, 버라이어티 쇼를 연달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7일 방송분에서는 스윙스, 씨잼, 딥플로우가 출연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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