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영이 '화유기'에 합류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연출 박홍균/극본 홍정은·홍미란) 측은 이세영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앞서 우마왕 우휘철 역에 차승원, 삼장법사 진선미 역에 오연서, 저팔계 피케이(P.K) 역에 이홍기가 출연을 확정했다.
‘화유기’에서 이세영은 좀비여인 아사녀를 연기한다. 아사녀는 살아 움직이는 죽은 시체인 좀비 여인이다. 제작진은 “이세영이 맡은 아사녀는 썩어가는 몸 때문에 관리를 열심히 하는 귀여운 좀비 여인이다. 다른 작품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전에 없는 신선한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tvN ‘화유기’는 ‘선덕여왕’, ‘최고의 사랑’ 등을 연출한 박홍균 PD가 연출하고, ‘쾌걸춘향’, ‘미남이시네요’,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을 집필한 홍자매가 극본을 맡았다. 오는 12월 중 첫 방송 예정.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이세창 전 아내' 김지연, 일반인과 열애 고백 "오래 알고 지내"
스티븐 시걸, 성추행 의혹 "자택에서 개인오디션 요구"
'12월 결혼' 최대성 박시현, 얼굴 가리고 비밀 데이트?
에픽하이 '노땡큐' 향한 두 시선 "여혐없으면 힙합 못하나 vs 그래도 좋다"
추자현·우효광 측 "임신 2개월,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공식)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