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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OTT시장 선두주자 딜라이브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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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OTT시장 선두주자 딜라이브 플러스

입력
2017.10.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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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TV 업체 딜라이브는 자사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딜라이브 플러스’(사진)에서 무료 시청 가능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은 최신무료 영화와 드라마, 연예 엔터테인먼트 2300여편, 시사 보도 교양콘텐츠 2800여편, 골프, 등산, 바둑 등 스포츠 2300편, 키즈 애니와 교육 어학 4700여편, 홈쇼핑, 종교, 건강 등 라이프스타일 2,900여편 등 총 1만 5,000여편의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딜라이브는 이번 확대 개편을 기념, 이달 25일부터 12월31일까지 판매가 15만원인 딜라이브 플러스 OTT박스를 9만5,0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젊은 층에 통할 수 있는 웹드라마를 비롯해 가족 모두가 OTT박스 하나로 다양한 장르의 무료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 OTT시장에서 딜라이브만의 영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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