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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로스' 김연우, 데뷔 21년 만에 첫 버스킹

입력
2017.10.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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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가 아르바이트를 체험하고 버스킹에 나선다. tvN '알바트로스' 제공
김연우가 아르바이트를 체험하고 버스킹에 나선다. tvN '알바트로스' 제공

김연우가 '알바트로스'를 통해 버스킹에 도전한다.

25일 저녁 8시10분 방송되는 tvN '알바트로스'에는 가수 김연우가 여섯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연우는 데뷔 21년 만에 첫 버스킹에 도전, 가수의 꿈을 가진 두 알바청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우는 추성훈과 함께 두 알바청춘을 대신해 고깃집 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 앞서 여러 아르바이트를 체험한 덕에 능숙하게 고기를 굽는 추성훈과 달리 김연우는 서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서툴지만 최선을 다하는 김연우의 고군분투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가왕 김연우는 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버스킹에 도전, 가수의 꿈을 가진 두 알바청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알바청춘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성시경보다 목소리가 더 부드럽다"며 칭찬을 건네기도 한다.

한편 안정환과 유병재는 샌드위치 매장 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 박주민 국회의원이 특별 출연해 학자금을 갚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알바청춘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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