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하는 가운데, 4DX 프로듀서들이 직접 뽑은 명당 자리가 공개됐다.
25일 개봉한 ‘토르: 라그나로크’는 사전 예매량 16만 장을 넘어서며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4DX 예매 역시 폭발적 수치를 기록 중이다.
‘토르’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케일과 압도적 액션 시퀀스가 담겨 있기 때문에 4DX로 즐기려는 관객들의 명당 좌석 확보 전쟁도 함께 치열해지고 있는 것.
많은 관객들이 주목 하고 있는 4DX 상영관은 CGV용산아이파크몰의 4DX with ScreenX관이다. 관람객들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4DX 특수 장비들을 심혈을 기울여 배치함으로써 어떤 좌석에 앉든지 최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4DX with ScreenX관은 올해 7월 전세계 최초로 4DX 모션 최신 기술 스웨이앤트위스트(Sway&Twist)가 도입돼 ‘토르: 라그나로크’ 등 4DX 영화의 예매 오픈 직후 가장 먼저 매진이 되는 인기 좌석 ‘명당’으로 꼽힌다.
4DX의 구재원, 차현석 프로듀서는 CGV용산아이파크몰 4DX with ScreenX관의 입문자 추천석으로 F열 1~4번, 13~16번 좌석을 꼽았다. 프라임존의 스웨이앤트위스트 모션을 체험하기 전 가벼운 워밍업 단계로 일반 4DX 좌석을 먼저 경험해 보라는 것이다. 이어 “이미 4DX에 익숙한 매니아라면 드라마틱한 모션의 재미를 한껏 즐길 수 있는 프라임존(E~I열 5~12번 좌석), 그 중에서도 H열 6번 좌석을 추천한다”며 “만약 4DX 프로듀서인 내가 간다면, 프라임존 중에서도 G열 8번을 선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국내 4DX 상영관 중 가장 큰 CGV수원 4DX관(232석), 4DX의 19번째 시그니처 이펙트인 ‘열풍’이 도입된 CGV청담씨네시티 4DX관 등에 대한 관심도 높다.
한편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작품이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스티븐 시걸, 성추행 의혹 "자택에서 개인오디션 요구"
'12월 결혼' 최대성 박시현, 얼굴 가리고 비밀 데이트?
에픽하이 '노땡큐' 향한 두 시선 "여혐없으면 힙합 못하나 vs 그래도 좋다"
추자현·우효광 측 "임신 2개월,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공식)
한고은, "강형욱 반려견이 사람 물겠나" SNS 글 삭제 후 사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