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리정원’이 개봉을 맞이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25일 공개된 영화 ‘유리정원’ 스페셜 포스터에는 녹음이 우거진 숲 속에서 순백의 원피스를 입은 문근영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상에 상처 받고 자신만의 공간인 ‘유리정원’으로 숨은 영화 속 캐릭터 재연의 모습이다. 유리정원을 둘러싼 날카로운 가시덤불이 위태로워 보이기도 하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싱그러움이 가득 느껴진다.
‘유리정원’은 베스트셀러 소설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슬픈 비밀을 그린 작품이다. 칸과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신수원 감독과 2년 만의 복귀를 알린 배우 문근영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다. 25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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