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효영이 '대군' 출연을 확정지었다.
류효영의 소속사는 25일 “류효영이 TV조선 드라마 '대군' 출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류효영은 '대군'에서 사랑보다 권력을 원하는 야심가, 2인자인 진양대군의 허기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인물이며 권력 앞에서 성자현과 우정이 아닌 연적이 되어야 하는 운명을 가지고 있는 윤나겸 역을 맡았다.
‘대군'은 한 여인을 둘러싼 두 왕자의 핏빛 로맨스.동생을 죽여서라도 가지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그들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고 있는 드라마
'하녀들' 조현경 작가가 글을 쓰고 '공주의 남자' '조선총잡이' 김정민 PD가 연출한다. 내년 1월 방송 예정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정준영 측 "해외서 '정글' 촬영 중…김주혁 조문 불투명"
슬픔 가득한 故김주혁 빈소...일반 조문객 위한 분향소 논의
국과수, 김주혁 부검 결과 발표 "즉사 가능 수준의 두부 손상"
'1박2일' 측 "충격적 비보...깊은 애도 표한다"(공식)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