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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송강호-이병헌-설경구-조인성-손예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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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송강호-이병헌-설경구-조인성-손예진 참석

입력
2017.10.2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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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가 열린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BH엔터테인먼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이오케이컴퍼니,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대종상영화제가 열린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BH엔터테인먼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이오케이컴퍼니,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제54회 대종상영화제에 수많은 배우들이 참석해 리부트된 영화제 살리기에 동참한다.

제54회 대종상영화제는 25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TV조선을 통해 생방송된다.

이번 영화제에는 남우주연상 후보인 배우 송강호와 이병헌, 설경구, 조인성을 비롯해 손예진 등 다양한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김사랑은 시상에 참여한다.

대종상영화제는 올해부터 새로운 조직과 심사방식, 진행방향 등 리부트 프로젝트를 선언한 바 있다.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구회) 측은 “더욱 더 투명하고 풍성한 대종상영화제를 만들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어 앞으로 변화될 대종상영화제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대종상영화제는 운영방향과 심사방식, 조직위 내 TF팀(가칭) 구성 등 변혁의 중심에 선 영화제의 새로운 진행에 만전을 기했고, 한국연예매니저먼트협회를 비롯한 한국상영발전협회와 한국영화상영관협회, 인터넷기자협회 등 다양한 협회가 적극 동참해 앞으로도 더 변화될 대종상영화제를 예고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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