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깜짝 합류'는 없었다. LA 다저스 류현진(30)이 끝내 월드시리즈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휴스턴과 월드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로스터 25명을 발표했다.
투수진에 변동은 있었지만, 류현진의 이름은 없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불펜 등판이 가능한 우완 브랜든 매카시를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디비전시리즈 때 허리 통증을 느껴 챔피언십시리즈 로스터에서 제외된 코리 시거도 다시 엔트리에 복귀했다. 대신 외야수 커티스 그랜더슨과 포수 카일 파머가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류현진은 커티스 그랜더슨, 카일 파머, 브록 스튜어트, 루이스 아빌란, 페드로 바에스와 함께 예비 엔트리에 포함됐다. 25인의 로스터 중 부상자가 나올 경우 로스터 등록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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