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이 수목드라마 선두자리를 굳힌 모양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은 전국 기준 시청률 11%를 기록했다. 전날 10.2%보다 0.8%포인트 상승한 기록으로 지상파 월화드라마 중 1위에 해당한다. 지난 16일 '사랑의 온도'를 꺾고 시청률 1위로 올라선 후 유지 중이다.
2위 SBS '사랑의 온도'는 이날 6.5%, 7.6%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시청률 8.1%, 6.6%에 비해 다소 하락했다.
3위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3.0% 수치로 나타났다. 전날 방송 시청률 3.2%, 3.7%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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