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훈이 위험에 빠졌다.
24일 오후 7시10분 방송된 MBC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복단지(강성연 분)에게 진실을 말하려다 위험에 빠진 제인(최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여사(이혜숙 분)와 박서진(송선미 분)은 복단지에게 신예원(진예솔 분)의 이혼을 막으라고 했다. 복단지는 "당신들 치부 전부 다 아는 사람이 있잖아. 제인씨. 그 사람만 결심하면 모든 게 다 밝혀지게 돼 있다"며 맞섰다.
복단지는 휴대폰 복원을 통해 신화영(이주우 분)이 "당신 때문에 죽은 거잖아. 그래놓고 내가 죽였다고?"라고 말하는 목소리를 들었다. 그는 제인에게 연락해 진실을 말해달라고 설득했다. 제인은 하루만 시간을 달라고 했다.
은여사는 제인을 협박해 해외로 나가라고 했지만 제인은 거부했다. 제인이 복단지를 만나러 가려고 하자 은여사와 박서진은 사람들을 동원해 막았다. 박서진은 폭행을 당해 만신창이가 된 제인을 다시 협박했지만 제인은 "난 말하고 끝낼테니까 너 살려면 날 없애버리라고"라고 했다.
재인은 겨우 벗어났고, 박서진과 신화영은 그를 뒤쫓아갔다. 제인은 겨우겨우 복단지에게 전화해 "박서진, 은회장에 대해 내가 다 말하겠다. 아무래도 내가 못 갈 것 같다. 블랙박스 영상 숨겨둔 곳"이라고 힘겹게 말했다. 그때 반대편에서 오는 차의 클랙션 소리가 들리면서 제인이 사고를 당할 것임을 짐작케 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스티븐 시걸, 성추행 의혹 "자택에서 개인오디션 요구"
'12월 결혼' 최대성 박시현, 얼굴 가리고 비밀 데이트?
에픽하이 '노땡큐' 향한 두 시선 "여혐없으면 힙합 못하나 vs 그래도 좋다"
추자현·우효광 측 "임신 2개월,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공식)
한고은, "강형욱 반려견이 사람 물겠나" SNS 글 삭제 후 사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