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채비' 김성균 "짝사랑 역 신세경, 100% 몰입됐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채비' 김성균 "짝사랑 역 신세경, 100% 몰입됐다"

입력
2017.10.24 17:57
0 0

'채비' 김성균이 라디오를 찾았다. SBS 제공
'채비' 김성균이 라디오를 찾았다. SBS 제공

영화 ‘채비’의 주인공 김성균이 라디오를 통해 예비 관객을 사로잡았다.

배우 김성균은 24일 오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센스 넘치는 입담과 유머러스함을 선보였다.

이날 김성균은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영화 ‘채비’ 속 사고 뭉치 아들 인규”로 돌아왔다며, 곁에 놓인 계란 프라이에 대해 “인규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고, 영화에서 계란 프라이가 엄마 사랑의 상징이 되는 소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감독님 같은 경우는 고두심 선생님이 연기하실 때 눈물이 나오셔서 확실하게 ‘컷’이란 말씀을 못하시고 쓰윽 나가버리시기도 했고, 스태프들도 다 울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더불어 자신 역시 “슬퍼도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옆에서 천진난만하게 있어야 하는 점이 어려웠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자연스럽게 몰입이 돼서 괜찮아졌다”라고 말해 고두심의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인규의 짝사랑 상대인 배우 신세경에 대한 청취자들의 질문도 빠지지 않았다. 이에 김성균은 “출연에 대해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다. 그런데 배우가 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말 감사했다. 정말 100% 몰입이 됐다”라며 감출 수 없는 미소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스티븐 시걸, 성추행 의혹 "자택에서 개인오디션 요구"

'12월 결혼' 최대성 박시현, 얼굴 가리고 비밀 데이트?

에픽하이 '노땡큐' 향한 두 시선 "여혐없으면 힙합 못하나 vs 그래도 좋다"

추자현·우효광 측 "임신 2개월,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공식)

한고은, "강형욱 반려견이 사람 물겠나" SNS 글 삭제 후 사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